내외 교육들/TIL
TIL)2023-12-13 개인과제 마무리
LongRunnner
2023. 12. 13. 23:38
1. 오늘은 뭐 했냐?
과제 제출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렸다. 최소 기본 기능이라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강의 참고 및 인터넷 탐색 등을 동원해서 과제 제출을 마침내 마감할 수 있었다.
2. 오늘은 뭐를 개발하거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행동을 했냐?
솔직히 이번주 한 개인 과제가 UI 기능 개발에 처음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unity를 다룰 때 UI를 다루는 거라고는 매우 단순한 UI 및 input 관련으로 제작한 게 처음이지만, 이번 만큼은 한 프로젝트의 UI 기능을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기능 구현으로 개발한 것이 처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번 TIL은 좀 회고의 시간을 가질 가 하다.
- 먼저 저번 TIL에서 작성한 것처럼 기획 - UI 배치 - 기능 구현 순으로 진행하면서 배치까지는 어느 정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동시에 추가나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다만 막힌 것은 기능 구현부터였다.
- UI마다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 먼저 고민할 것이 있었다. 한 곳에서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UI 매니저를 만들어야 할 지, 아니면 UI마다 할당된 기능을 추가해서 필요한 것들끼리 연결할지 고민되었다. 그 중에서 처음으로 하는 UI 개발이며, 후자를 고를 시에는 아직 내가 객체 지향 코딩에 대해서 역량이 부족해 리스크가 클 수도 있어서,약간의 gamemanager를 해본 기억이 있고 관련 자료를 찾을 시에 유리할 거 같아서 UImanager 스크립트에 모든 기능 관리를 몰아넣었다. 추가로 사용자 데이터를 관리해줄 스크립트도 따로 작성해서 관리에 유리하도록 하였다.
- 본격적으로 막히는 것은, 기획한 대로 어떻게 코드를 작성하는 가가 문제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UI의 텍스트 부분을 변경되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어떻게 집어 넣어서 표시할 것인지, 버튼마다 중복되는 것을 반복하지 않고, 재사용을 적극 활용해서 코드를 설계해야 하는지에 많은 고민을 해버렸다.
더 자잘한 것들도 있지만 큰 거 위주로 잡자면 이렇게 서술 할 수 있다. 결국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당일 제출 할 때도 기본 기능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최대한 할 수 있을 만큼 해서 결국 마감 내에 기본 기능 구현정도는 마무리 할 수 있었다.
3. 마치며
이번 주에 해왔던 순간들을 계속 곱씹어보며 단점을 찾고 고쳐나갈 수 밖에 없다.